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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난정신건강 정보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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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모아, 재난을 이겨냅시다. 재난 극복은 마음의 건강부터 시작됩니다.

아동ㆍ청소년

  • ① 신생아 (2세)
    • 사고나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을 못하며 특정한 소리, 음향 또는 냄새를 기억
    • 유아는 짜증을 내거나 평소보다 더 울거나 안아달라고 보챔
    • 이 연령의 아이에게는 부모의 대처 방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침
    • 성장함에 따라 몇 년 전에 발생한 정신적 충격의 요소를 놀이에 반영할 수 있으나 마치 잊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
  • ② 유치원 (3-6세)
    • 큰 사건 앞에서 무력함을 느끼고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
    • 보호자와 분리되는 것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낌
    • 영구적인 상실의 개념을 이해할 수 없어서 결과를 되돌릴 수 있거나 영원하다고 생각하기도 함
    •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몇 주가 지난 후 놀이 활동에서 사고나 재난을 재현하기도 함
  • ③ 학령 (7-10세)
    • 상실의 영구성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
    • 어떤 아동은 충격적인 사건의 세부적인 측면에 완전히 압도되며 계속 이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함
    • 이러한 집착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학업 성취 능력이 떨어지기도 함
    • 슬픔, 일반화된 두려움 또는 재난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특정한 두려움이 있음
    • 재난 발생 중에 자신이 한 행동이나 하지 않는 행동으로 인한 죄책감
    • 사건이 미리 방지되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를 보이기도 함
    • 재난 구조자 역할에 대한 환상 등 다양한 반응 보임
  • ④ 사춘기 이전-청소년 (11-18세)
    • 재난 사고에 대해 보다 정교한 이해력을 가지고 있고 성인과 유사 반응 보임
    • 10대들은 무모한 운전 또는 술이나 약물 사용 등 위험하거나 위험을 수반하는 행동을 하기도 함
    • 어떤 아이들은 집을 나서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이전 수준의 활동을 피하기도 함
    • 외상 후에는 세상에 대한 시각이 다소 위험하거나 불안함
    • 강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음에도 이에 대하여 다른 사람과 얘기할 수 없다고 느끼기도 함

연령별 대처보기

성인

  • ① 높은 수준의 걱정 / 각성
    • 긴장과 걱정은 재난 후 일반적인 반응
    • 성인은 미래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하고
    • 수면에 어려움을 겪거나
    • 집중을 못하고 불안해거나
    • 안절부절 못 할 수도 있음
    • 이러한 반응의 일환으로 빠른 심장박동 및 발한을 경험할 수도 있음
  • ② 본인의 반응에 대한 걱정 혹은 수치심
    • 많은 이들은 재난에 강한 반응을 보임
    • 두려움, 걱정, 주의 집중의 어려움, 본인의 반응에 대한 부끄러움, 무엇인가에 대한 죄책감 등
    • 극도로 어려운 사고 이후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정상적인 것임
  • ③ 처리해야 하는 일에 대해 압도당하는 느낌
    • 집 정리, 음식, 보험 서류작업, 보육, 육아 등
  • ④ 재난 재발에 대한 두려움 및 재난을 기억나게 하는 것들에 대한 반응
    • 재난 생존자들에게 있어 재난이 또 발생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
    • 발생했던 재난을 기억나게 하는 것들에 대한 반응은 일반적인 것임
  • ⑤ 태도, 세계관 및 본인에 대한 견해의 변화
    • 재난 후 태도의 변화는 일반적인 것임.
    • 본인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질문
    • 타인이나 사회 기관에 대한 신뢰 및 본인의 효과성과 타인을 돕는 데에 헌신적인가에 대한 우려
  • ⑥ 음주, 약물 사용, 도박 혹은 안전하지 않은 성생활
    • 많은 이들은 재난 이후 본인이 통제할 수 없으며 무섭고
    • 희망이 없다고 느끼거나 분노를 느끼며 이러한 행동을 함
    • 이는 특히 이전에 약물 남용 혹은 중독의 경험이 있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음
  • ⑦ 대인관계의 변화
    • 사람들은 가족 혹은 친구에 대한 감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
    • 예를 들어, 상대방을 과보호하거나 서로의 안전에 대해 매우 걱정할 수 있으며
    • 가족이나 친구의 대응을 답답하게 여길 수 있으며
    • 혹은 가족 혹은 친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음
  • ⑧ 지나친 분노
    • 재난 이후 어느 정도 수준의 분노는 당연하며 예상 가능함
    • 특히 무언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더 그러함
    • 하지만, 이러한 분노가 폭력적 행동, 극심한 분노로 연결되면 이는 심각한 문제임
  • ⑨ 수면 장애
    • 잠드는 데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깨는 것은 재난을 겪은 이들이 과민하거나 많은 어려운 점들에 대한 걱정 및 생활의 변화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으므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증상임.

연령별 대처보기

노인

  • 재난 상황에서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(Post-Traumatic Stress Disorder: PTSD)보다는 우울, 불안, 기억력 장애가 더 흔함
  • 실제로는 우울이나 불안 등의 감정적 증상보다는 모호한 통증이나 자율신경계 증상과 같은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음
  • 노인성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에서 신체화 증상이나 건강염려증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 것과 같이, 재난을 겪은 노인이 불안이나 우울을 경험하게 될 때에도 유사한 증상을 보임
  • 노인은 급성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 신체적 방법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
  • 노인에서의 재난 이후 정신 증상 중 특이한 증상 중 하나는 기억력 저하로 많은 노인이 트라우마 이후 경도의 기억력 장애를 호소함
  • 이러한 증상은 불안에 뒤이어 나타나는 기억력 장애로 재난을 당한 노인이 기억력 저하를 호소한다고 해서 바로 치매로 진단하기보다는 불안과 우울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함
  • 노인은 성인에 비해 재난 이후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
  •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거나 구호 서비스를 신청하는 서류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과 같은 실제적인 이유 이외에도 지원을 받는 것에 대해 창피하게 생각하거나 구호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 인해 다른 권한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함
  • 노인이 된 이후에도 혼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두어 재난 이후에 필요한 서비스가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받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음
  • 또, 이전 재난 상황에서 무사히 생존한 노인의 경우 이번 재난 상황에서도 이전처럼 안전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여 대피 명령 등을 따르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더 노출되는 경우도 있음
  • 노인들이 대피 행동이나 구호 요청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재난으로부터의 회복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,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 성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보다 더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고려해야 함.

* 취약한 노인들은 다음의 몇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음 :

  • 노쇠하거나 장애가 있는 단절 된 노인, 단독가구 노인
  • 단절된 노인 부부 혹은 부부 중 한 사람 또는 두 사람 모두 장애가 있는 노인 부부
  • 어린 부양가족이 있는 단절된 노인
  •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으나 가족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단절된 노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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